겨울철 건조주의보!
Editor.펫닥근질근질한 요즘, 겨울철 피부 건조증
건조하고 추운 겨울, 하지만 빼놓을 수 없는 난방!
난방을 틀면 실내는 금새 따듯해지지만 무척 건조해져요.
끈적임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건조한 겨울 앞에서는 보습제를 꼭 바르게 되는데요.
만약 무척 건조한 피부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다면 굉장히 간지럽고 고통스러울 거예요.
고양이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건조함을 느끼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해요.
잘 몰라서 못 챙겨줬다면 먼저 상태를 체크해봐야 하는데요.
짧은 털을 가진 반려묘의 털 위에 하얗게 각질이 떠 있는 각질이 보인다거나, 털이 긴 반려묘라면 털 안쪽에 피부가 매끈거리지 않고 푸석푸석하고 거친 느낌이 드는지 먼저 확인해주세요.
건조한 반려묘의 피부를 방치할 경우 간지러운 증상으로 계속 긁게되면 상처가 나는데요.
심할 경우 2차 감염으로 인해 탈모와 상처를 동반하는 피부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피부 건조증 예방 방법은 ‘보습’ 이에요.
고양이들의 피부에 에센스를 뿌려주고 수분 공급을 많이 해주는 게 좋아요.
물을 잘 안 먹는 고양이라도 이때만큼은 하루 적정 음수량을 채울 수 있게 도와주세요.
*평균 적정 음수량 50~60ml/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