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노령묘 스트레스
집사Xe9x 2023년 8월 16일안녕하세요.
아이를 언니가 원래 본가에서 키우고 있었는데 지방 회사로 가게 되어 사정이 생겨 제가 임보하려고 잠시 데려왔어요. 첫날 빠른 호흡수와 발바닥 발열 및 땀 증세가 좀 있었는데 둘쨋날 되니 더 심하거나 그대로입니다.
1. 남편과 같이 살고있음.
2. 둘쨋날 아이가 다락방에 숨었는데, 사라진줄 알고 찾다가 다락방 문을 벌컥 열어 놀라게함.
이 두가지가 원인일것 같아서 어쩌면 좋을지 싶습니다... 다시 본가로 데려다 놔줘야 할지 아님 좀 더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할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본가에 두면 다른 식구들은 고양이 케어 방법에 미숙해서 제가 데리고 온건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면 본가에 두고 하루에 한번 방문해서 챙겨줘야 할까요...?